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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인후두염이라고 합니다.
인두는 후두와 식도입구에 이르는 근점막으로 된 부위로 림프조직이 많아 바이러스나 균에 대한 반응성 변화를 잘 일으켜 인두염이 일어나게 됩니다. 대부분의 인두염은 임상적으로도 진단이 쉽게 되며 보통은 항생제요법이나, 대증요법으로 잘 치유되고 있습니다.
후두염은 성대와 성대 주위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. 성대 상부에 생긴 염증을 후두개염이라고 하며 성대 아래에 염증이 생긴 것을 후두염, 후두 기관지염, 후두 기관 기관지염이라고 합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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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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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이 세균 감염 또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. 드물게 자극성 가스나 화학물질, 증기의 흡입, 부비동 등의 인접 부위 염증의 파급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 중 후두염은 담배나 건조한 공기, 성대의 과용 등으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. 또한 위액이 식도 또는 식도를 통과하여 인구 또는 후두까지 역류되어 인후두역류로 인한 염증 증상을 야기하기도 합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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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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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인두의 이물감, 건조감, 기침 등 - 통증, 연하곤란, 고열, 두통, 전신 권태, 식욕 부진 등 - 구취, 혀의 설태,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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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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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두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정을 취하거나, 항생제 및 진통제의 투여, 충분한 수분의 섭취 등 대증요법으로 하게 됩니다. 합병증으로 드물게 뇌막염, 뇌염, 심근염이 올 수 있습니다.
후두염의 치료도 발병 부위와 원인에 따라 치료하는데 세균성인 경우는 항생제 7-10일 치료가 원칙입니다. 가벼운 경우의 후두염은 차가운 증기를 쏘이며 집에서 쉬어도 됩니다. 후두개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숨소리가 점점 나빠지거나 가만히 있는데도 거친 소리가 날 경우, 호흡 곤란, 저산소증, 불안, 청색증, 창백, 의식의 변화가 있는 경우 입원시킵니다.
기관 삽관과 기관 절개의 적절한 시기에 할 수 있도록 하며, 진정제는 금물입니다. 스테로이드는 기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. 특히 성대휴식이나 적절한 습도의 유지, 그리고 담배와 같은 자극제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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